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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웹소설 로맨스 판타지 리뷰 여주인공의 가문이 반역을 꾀하여 남주인공에 손에 처형당한다. 하지만 여주인공은 역모죄를 뒤집어쓴 것 걸로만 알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황제를 향한 복수심으로 회귀하게 된 여주인공이 모든 것을 알게 되면서 마냥, 황제를 싫어할 수 없게 되는 내적 성장을 이루는 이야기이다. 가족이 소중한 여주인공과 사랑을 모르는 남주인공의 이야기 해당 작품의 세계관은 회귀물, 황실, 귀족, 연금술, 총 등이 등장하는 근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이야기는 남주인공이 여주인공과 여주인공의 가문을 몰살시키면서 시작된다. 회귀한 여주인공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일부러 남주인공의 옆에 있으면서 그의 마음에 들어 자신과 가문의 안위를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1회 차에서 자신의 가문이 몰살당한 데는 이유가 있었으며,.. 2022. 10. 3.
녹음의 관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리뷰 남자 주인공의 계모의 딸에 책 빙의한 원작자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에 대한 죄책감으로 남주인공의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 더군다나 그가 공작이 되면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려는 계획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의 작품이다. 녹음의 관(The Viridescent Tiara) 녹음의 관은 영문으로 'The Viridescent Tiara'로 번역되어 해외에 수출되었다. 작품 내에서 '녹음을 드리우길'이라는 북부 영토의 주민들에게 하는 인사법이 있는데, 이때 북부지역이 눈으로 뒤덮인 지역이라 이와 같은 인사법이 생겼고, 녹음의 관은 북부의 주인을 나타내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녹음의 관의 전체 이용가 버전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어 웹툰화로 진행되었다. 일부 독자들 댓글을 살펴보면 로맨스가 느리다는 평이 많은 편.. 2022. 10. 2.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로맨스판타지 리뷰 여주인공은 인간화를 못 치른다는 이유로 상위 포식자인 흑표범의 영토에 버려진다. 숲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흑표범의 차기 수장인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을 주워,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한 로맨스 판타지이다. 수인물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이 수인물에서 포식자와 피식자는 소재를 활용한 로맨스 판타지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강력하다.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에서의 여주인공은 동물의 세계에서 분명 최하위 피식자의 역할이지만 여주인공의 버프를 받아 상위 포식자인 흑표범들의 보호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다른 포식자의 관심을 받는 구조로도 엮인다. 이 작품의 포인트는 당찬 여주인공의 성격과 속을 알 수 없는 유혹계 남주인공을 배치시킨 점이다. 겉으로는 씩씩하고 활발한 여주인공이지만,.. 2022. 10. 2.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로판 웹소설 리뷰 웹소설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는 여주인공이 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하면서 원작 여주인공을 보필한다. 여주인공이 무사히 남주인공들과 만나는 소설 속 내용이었지만, 실상 그 여주인공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음이 밝혀지고, 여주인공과 엮이는 이야기이다. 원작 여주인공이라고 쓰고, 남주인공이라고 읽는다.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웹소설은 2019년 3월 경부터 2021년 4월 경에 완결된 작품이다. 책빙의, 엑스트라물 중에서도 인기작으로 카카오페이지 기준 5.1만 뷰에 평점 9.8인 웹소설이다. 엑스트라물에서는 여주인공이 원작의 등장인물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인물이거나, 관계가 있는 인물 중에서도 빠르게 사라지는 인물인데, 여주인공이 원작 여주인공의 하녀라는 시점에서 인물과 엮이는 구도.. 2022. 10. 1.
로맨스판타지 리뷰, 이세계의 황비 한때, 차원이동물로 200만 뷰 이상의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으로 당시, 초반부에 여주인공이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이세계의 황비'에 관한 스포가 다소 포함되어있습니다. 검은 머리를 가진 인물 설정 한때, 차원이동물의 클리셰는 검은 머리 소녀가 갑자기 등장하여, 남주인공과 사랑에 빠진 후 이세계에서 살게 되는 스토리이다. 그 과정에서 다른 언어와 문화생활을 배우는데, 순탄치 못한 모습을 보이거나 혹은 사는 세계가 달랐던 여주인공에게 굉장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못 받아들이는 당대 사회기술이라던지, 적응 못하는 계급 사회 등 많은 클리셰적인 요소가 나온다. 해당 작품도 비슷하다. 하지만 여주인공이 능동적으로 극복하는 모습에서 큰 고구마 없이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2022. 10. 1.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웹소설 로맨스 판타지 리뷰 환생물로 100만 뷰를 찍은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여성들이 마력이 없어 박해당하는 신선한 세계관에서 여주인공이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설이다. 자세하게 리뷰를 해보자. 아래의 글은 스포가 다소 포함될 수 있으니 읽는데 참고 바란다. 백만 뷰를 찍은 웹소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2015년 완결된 작품으로,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한때, 환생물을 획을 그은 작품으로 아직 팬층은 건재하다. 특히, 해당 작품은 작가 비츄(남성향 웹소설 작가)가 쓴 작품이라는 점에서 쓴 환생물이라 더 신선하다는 점이 있다. 작품의 세계관은 중세 시대와 대한민국 이름 문화를 합쳐놓은 세계관이다. 또한, 남성들은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성들은 마력이 없고 지배계층이 남성이 우위 한다는 점에서 옛.. 2022. 9. 30.